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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KBO 프로야구도 82년 원년부터 시작하여 벌써 36년이 넘는 경력을 가지게 되었는데요. 이 기간동안 많은 뛰어난 선수를 배출하였습니다. 이런 선수 중에서 타자부분의 가장 대중적인 지표인 타율부분의 년도별 가장 높은 기록을 가진 선수를 알아볼텐데요. 어떤 선수가 프로야구 역대 타격왕을 차지했는지 확인해보세요.
타율은 타격기회당 루타를 친 횟수를 계산해 나타낸 지표인데요. 간단하게 안타수를 타수로 나눈 기록이라고 보시면 되며 타자를 평가하는데 있어 가장 손쉽게 볼 수 있는 가장 클래식한 지표입니다.
<자료 : KBO 공식홈페이지 역대 기록실>
일반적으로 3할이 넘으면 뛰어난 타자라고 표현을 하나 최근 한국 프로야구에서는 타고투저 현상으로 인하여 3할 타자들이 넘쳐나고 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4할 타자는 원년에 나온 백인천 선수 밖에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원년 프로야구는 경기 수가 적었고 아무래도 상대적으로 경기력이 최근과 같지는 않았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4할이라는 기록은 매우 뛰어난 성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기록에 가장 가까웠던 선수는 94년 바람의 아들 이종범 선수에요. 경기 수가 늘어 앞으로도 4할은 꿈의 기록으로 남을 것 같은데요. 그래도 언젠가 이 기록에 도전하는 선수가 나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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